지난 [2013.6.15] 전남 과학교육원에서는 과학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연수가 열렸습니다. 바로 **‘과학마술 씽크매직 – 생각하는 마술’**을 주제로 한 신기루 박사의 교사 연수였습니다.
이번 연수는 단순히 보는 마술이 아닌, 생각하게 만드는 마술,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.
참여하신 선생님들께서는 눈앞에서 펼쳐지는 과학마술에 깜짝 놀라며, 그 속에 숨겨진 과학 개념들을 함께 탐구하셨습니다.
정전기, 표면장력, 기압, 베르누이의 법칙 등 다양한 과학 개념들이 마술과 연결되어,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수업 아이디어로 재탄생했습니다. 많은 선생님들께서 “과학마술이 이렇게 교육적으로 깊이가 있을 줄 몰랐어요!” “아이들과 바로 해보고 싶은 활동이 많아요.”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.
신기루 박사는 “과학일까? 마술일까?”라는 질문을 던지며,
학생들이 스스로 관찰하고 추론하며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과학 수업의 방향성을 제시하였습니다.